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재중이 부모님이 아닌 팬으로부터 결혼과 연애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고 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김재중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김재중은 "'편스토랑'에 출연한 뒤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결혼과 연애에 대한 압박이 없어졌다, 반대로 팬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식당과 길거리를 다니면 많이 알아봐주시고 또 결혼과 연애를 압박하신다, 그러면서 (인기를) 체감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음식을 잘하는걸 '편스토랑'을 보고 알아봐 주시더라, 나도 더 본격적으로 호기심을 갖고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9년 론칭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발표 후 바로 출시되며 시청자들과 함께 '먹방'과 '쿡방'의 재미를 공유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