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월요일 '불후의 명곡' 녹화 때마다 힐링" [N현장]](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7/202503171335093875_l.jpg)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현이 '불후의 명곡'이 자신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 얘기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 2TV '불후의 명곡' 7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불후의 명곡' MC 김준현, 이찬원을 비롯해 박형근 PD, 김형석 PD, 최승범 PD가 참석했다. 메인 진행자 신동엽은 타 프로그램 추가 녹화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김준현은 '불후의 명곡'이 자신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 "진짜 월요일마다 '불후의 명곡' 녹화하는 게 지금도 그렇고 너무 힐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하시는 가수 여러분들이 편곡을 하시면서 영혼을 갈아 넣은 듯한 노력을 해서 가지고 오시는데, 정말 '불후의 명곡' 녹화할 때는 힐링이 되고 기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지난 2011년 6월 처음 방송을 시작해 약 14년 동안 KBS 2TV의 토요일 저녁을 담당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요계 전설들의 곡을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 후배 가수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