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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아티스트 비방글, 고소 계속"

2025.03.17 10:46  
김대호·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아티스트 비방글, 고소 계속"
원헌드레드레이블 로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더보이즈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 등이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이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훼손 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원헌드레드레이블은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및 회사 모든 관계자들 관련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X(구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악플러들과 불법 여론조작 업체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소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근 디시인사이드에서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을 지속해서 유포해 온 피의자가 특정되어 검거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며 진행 상황을 계속해서 공유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당사는 지속해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레이블에는 그룹 더보이즈와 아나운서 김대호가 소속돼 있으며,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비비지, 하성운, 이무진, 태민, 비오, 이수근 등이, INB100에는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돼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