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손빈아 꺾고 '미스터트롯3' 우승…3대 진 탄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531084845_l.jpg)
![김용빈, 손빈아 꺾고 '미스터트롯3' 우승…3대 진 탄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531095773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터트롯3' 우승 트로피는 김용빈에게 돌아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톱 7이 결승전 무대를 펼친 가운데 가수 김용빈이 3대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용빈은 마지막까지 손빈아와 경쟁했다. 진을 차지한 순간, 손빈아가 김용빈과 뜨겁게 포옹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김용빈이 연신 눈물을 흘렸다. 왕관의 주인공이 된 그가 트로피와 우승 상금 3억 원을 받게 됐다.
김용빈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먼저 문자 투표 많이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지금 집에서 지켜볼 가족에게 감사하다. 아마 울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다면 정말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 노래하면서 1등이라는 걸 처음 해본다.
한편 김용빈, 손빈아에 이어 최종 3위는 천록담,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는 추혁진 순이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