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청이 재테크에 관해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김청이 오랜만에 출연해 배우 박원숙, 윤다훈, 가수 혜은이를 만났다.
먼저 박원숙이 윤다훈을 향해 "돈 생기면 투자는 따로 안 해?"라며 궁금해했다. 윤다훈이 "투자 조금 해봤다. 주식 투자를 지인 통해서 해보기도 했는데, 잘 안됐다. 그래서 그냥 들어오는 수입으로 아껴서 사는 게 제일 좋더라"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을 김청에게도 던졌다. 김청이 "난 (재테크) 할 줄을 몰라. 주식의 '주' 자도 모르고, 우리 엄마도 그래"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청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것"이라며 "예전에는 은행에 저축하는 습관이 있었잖아. 난 어릴 때 저축상도 받았어. 그래서 그런지 부동산 이런 건 아무것도 모르고, 지금도 은행 일을 창구에 직접 가서 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