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윤지(구 활동명 NS윤지)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할리우드 진출 후일담을 전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연극 '비기닝'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윤지. 김윤지는 당시 코로나19 시기로 비대면 영상 오디션을 봤다고 밝히며 "제가 듣기로 제 연령대 영어 가능한 한국 배우는 전부 다 지원했다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전했다.
더불어 김윤지는 "가수로 번 돈보다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이 벌었다"라며 "8년 이상 가수 생활했던 것보다 영화 한 편 수입이 더 큽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