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윤정이 유지우를 사윗감으로 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준결승 2차전인 톱7 결정전이 펼쳐진 가운데 9세 참가자 유지우가 무대에 올랐다.
유지우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이었다. "엄청나게 긴장된다"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했다. 마스터 15인이 주는 1500점 만점 중 1391점을 받으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떠올려 이목이 쏠렸다.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마스터 박선주가 "여기 누나도 있어"라면서 자기 딸을 언급했고, 소이현 역시 "동갑도 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