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재화가 '라디오스타'에서 동생 김혜화, 김승화와 함께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동반 출연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상한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 김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재화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동생인 배우 김혜화, 김승화와 함께 세 자매가 모두 한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재화는 "셋째 김승화는 제 딸로 나온다"라며 13살 차이가 난다고 부연했다. 중학생 시절 김재화는 목욕탕에서 어머니가 막내 김승화를 잠시 맡기면, 젊은 엄마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더불어 김재화는 둘째 동생 김혜화와 함께 공동수상까지 받게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