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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정세비, 데뷔 첫 음방 MC 합격점 "평생 기억 남을 것"

2025.03.05 16:47  
SBS M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이즈나(izna) 정세비가 첫 MC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BS M 음악 프로그램 '더쇼'의 새 얼굴로 발탁된 정세비는 지난 4일 진행된 첫 방송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정세비는 첫 번째 MC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더쇼'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날은 이즈나가 가요계에 데뷔한 지 100일을 맞이하는 날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정세비는 데뷔 100일 만에 음악방송 MC 자리를 꿰차며, 대세 신인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정세비는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MC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새싹 MC에서 해바라기 MC가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벌써 다음 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저희 이즈나 데뷔 100일"이라며 "데뷔 100일에 '더쇼' MC로 데뷔하게 돼서 오늘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세비가 속한 이즈나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해외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