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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오징어게임' 오디션 제안받았지만 거절해" 후회

2025.02.28 18:30  
유튜브 '조동아리' 화면 캡처


유튜브 '조동아리'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럭키가 화제작 '오징어게임' 오디션 제안을 거절했다며 후회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인도 출신 럭키,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조동아리' 멤버들이 "'오징어게임' 섭외됐는데, 안 했대. 그거 왜 안 했어? 후회하겠네"라며 궁금했다. 럭키가 "제가 실수 덩어리다"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김용만이 "얘가 신념이 있었어. 그게 불법체류자 역할이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럭키가 "일단 연락해 왔을 때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런 걸 모르고, 문자로 그냥 '불법체류자 역할이 있어서 오디션 보러 와라' 받았다. 사람이 겸손해야 하는데, 내가 용만이 형이랑 방송 같이하는 사람인데~"라며 거절 이유를 밝혀 웃음을 샀다.

이어 럭키가 "최근 좋은 일 하나 생겼다.
영주권 생겼다"라고 알려 이목이 쏠렸다. 그는 "아직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 처음 말하는 것"이라고 고백해 축하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