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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내가 먼저 좋아해…신봉선이 오작교"

2025.02.24 20:59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경미가 윤형빈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정경미가 주인공으로 출연, 남편인 개그맨 윤형빈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좋아했지. 관심 있었지. 성실하고, 멀끔한 모습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동료 신봉선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며 "봉선이 도움을 많이 받았지. 영화 보기로 하면, 내가 같이 나가고, 자리를 마련해 줬지"라고 털어놨다.

정경미는 "당시 우리 둘 다 신인이라 소속사도 없었는데, 내가 대전에 행사를 가야 했어. 매니저가 없고, 운전도 못 하는데, (윤형빈) 오빠가 '같이 가줄까' 하더라"라고 해 설렘을 안겼다.

그러면서 "행사하러 같이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오빠가 목걸이 하나 주면서 고백한 거지. 제대로 한번 만나보자 하더라"라고 털어놔 설렘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