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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키스신 더 잘해야…다 돈이니까" 솔직

2025.01.21 21:49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하선이 출연해 동료 배우이자 남편인 류수영의 키스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남편 키스 장면 보고 '더 잘하지' 얘기한다. '더 잘하지 그랬어! 잘해야 또 (일이) 들어오지!' 이렇게 진심으로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하선이 "사실 연애할 때는 질투가 났는데, 결혼하니까 다 돈이지 않냐? (남편한테) 잘해야지 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샀다.


박하선은 "결혼하고 (찍는 키스 장면이) 기분 안 나빴는데, '퀸 메이커'라는 작품에서는 좀 화가 나더라"라면서 "한 명은 괜찮은데, 거기서 다섯 명이랑 키스하는 거다. 남편이 극 중 나쁜 놈으로 나왔다. '무슨 동네 개야?' 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