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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전설의 CF 어땠길래…"♥유준상이 찾아 나선 미모"

2025.01.21 21:31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홍은희가 유준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홍은희가 출연한 가운데 전설의 CF 속 미모가 공개됐다.

홍은희는 데뷔 초 항공사 CF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를 본 출연진이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탁재훈이 "어떻게 유준상이랑 결혼했지? 이렇게 예쁜 분이 어떻게? 세상 불공평하잖아!"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이 광고가 운명이 됐다.
광고를 본 유준상 씨가 홍은희 씨를 찾아 나섰다"라고 하자, 탁재훈이 "왜 난 못 봤지? 그때 같이 찾아 나섰으면"이라며 재차 아쉬워해 폭소를 안겼다.

홍은희는 "당시 광화문에 대형 전광판이 있었는데, 남편이 CF를 지나가다가 보고, (매니저에게) 누구냐고 물었다더라. 홍은희라는 신인이라고 하니까, 좀 찾아 달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당시 매니저분이 '준상 씨 꿈 깨' 했는데, 그 뒤에 저랑 작품에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