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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 고아라·장률, 공주와 바람둥이의 설레는 만남

2025.01.21 09:23  
티빙 '춘화연애담'


티빙 '춘화연애담'


티빙 '춘화연애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춘화연애담' 고아라와 장률의 운명적 만남이 펼쳐진다.

2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측은 극 중 가상 국가 동방국의 공주 화리(고아라 분)와 바람둥이 대벌 최환(장률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최환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극 중 화리는 가상 국가인 동방국의 적통 공주로 왕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덕에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함이 매력인 인물이다. 이러한 화리의 성격은 연애와 결혼 방식에서도 고스란히 적용돼 남녀가 유별한 것이 당연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으로 도성 안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특히 도성 최고 거상이자 바람둥이 최환이 화리 공주의 부마 간택에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파장을 예감케 한다. 출중한 외모와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도성 안 여성들의 마음을 홀려놓는 최환이 화리 공주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입고 먹는 것은 물론 연애 방식까지 하나하나 장안에 화제를 몰고 다니는 동방국의 두 유명인이 과연 부부의 연을 맺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리와 최환의 설렘 가득한 순간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함께 서책을 읽고 나무 등걸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동안 화리와 최환 사이의 거리도 서서히 가까워져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도성을 화끈하게 달굴 화리 공주와 최환의 뜨거운 만남은 배우 고아라와 장률의 끈끈한 팀워크로 한층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오는 2월 6일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