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지난해 연말 녹화를 마쳤던 '2024 MBC 가요대제전'이 설 연휴 방송된다.
'2024 MBC 가요대제전'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오는 29일과 30일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2024 MBC 방송가요대제전'을 비롯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2024 MBC 연기대상', '2024 KBS 연기대상', '2024 SBS 연예대상' 등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결방을 결정했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과 '2024 SBS 연예대상' 제외한 시상식들은 녹화 방송을 진행했고, 최근 전파를 탔다. 녹화를 마친 시상식 중에서는 '2024 MBC 가요대제전'만 아직 방송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으나 설 연휴 이틀간 편성을 확정,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한편 '2024 MBC 가요대제전'은 영원한 K-팝 워너비와 그들을 보며 꿈을 이룬 뉴(NEW) 워너비들이 함께 만드는 환상적인 무대는 물론,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한 시상식으로, 샤이니 민호와 소녀시대 임윤아, 투어스 도훈이 MC를 맡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