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살롱드립2'에 출연해 예능에 나오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 가수 박효신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MC 장도연이 "박효신은 예능계에 해태 같은 존재다"라며 유재석도 박효신이 "방송 생활 30년 하면서 못 본 사람 세 명 중 한 명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박효신을 예능에서 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이에 박효신은 방송을 좋아하지만, 출연을 망설이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효신은 지난 11월 방탄소년단 뷔와 발표한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를 언급하며 "뷔는 군인 신분이니까 아무것도 못 하잖아요, 아바타 역할 하려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