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크러쉬가 연말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가수 크러쉬가 출연, 개그맨 이용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크러쉬가 "얼마 전 6월에 허리 디스크 수술을 했다"라고 해 걱정을 샀다. 아울러 "진짜 째서 수술했다. 회복하고, 재활도 했는데, 콘서트에서는 몸을 더 많이 쓰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려야 하니까"라며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크러쉬가 "제가 건강하게 온전하게 이번 콘서트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용진이 타로를 봤다. 그는 "콘서트 잘 마무리하고, 잘 마칠 수 있어. 그런데 부담이 좀 있거든? 3일 동안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크러쉬가 "콘서트 규모를 여태까지 한 것 중에 제일 크게 한다. 회당 1만 명 정도"라고 알렸다. 이 말에 이용진이 "총 3만 명이냐?"라면서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