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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세 막내' 주우재, 유재석·하하·KCM 잡도리에 수난시대

2024.11.30 13:41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TV 제공) 2024.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방송인 유재석·하하, 가수 KCM 형들의 잡도리 속 극한 막내로 활약한다.

3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KCM아 미안해' 편으로, 지난 '놀뭐 플리마켓'에서 축구 골대를 족대로 속아 쇼핑한 KCM을 위한 A/S 낚시가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주우재는 유재석, 하하에게 "넌 어쩔 수 없는 OB야"라면서 'OB라이팅'을 당한다.

주우재는 OB에 끼고 싶지 않아 투덜거리는데, 하하는 주우재의 절친한 동생 배우 변우석을 언급하며 "우석이보다 우리랑 다니니까 편하지?" 오징어론을 펼치면서 OB로 유혹한다.

여기에 KCM까지 합세한다.
KCM은 "형들 불편치 않게 짐 빨리 옮겨라"라고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주우재의 말문을 막는 '무근본' 말발로 모두를 폭소케 만든다.

주우재는 낚시 패션을 뽐내며 "저 우석이 같아요?"라고 폼을 잡지만, KCM은 "우석이가 누구냐"라고 물어 토크 단절 사태를 부른다.

급기야 주우재는 YB 동생들 박진주, 이이경, 미주를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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