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최근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김재덕과 연락이 끊긴 근황을 전하면서 "찾으러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장수원의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늙은 아이돌의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수원은 은지원과 크리스마스 계획에 관해 이야기하며 영상을 시작한다.
장수원은 은지원에게 "크리스마스 때 뭐하냐. 집에 있을 거냐. 따로 여행을 안 가더라"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하루걸러 녹화가 껴있다. 시간을 길게 내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장수원은 "우리 일본 간다고 하면 가겠냐"며 "어딜 계획하고 여행 가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시간도 없는데 재덕이나 찾으러 가자. 방송에서 말 한 번 농담으로 했다가 다들 걱정 하더라"라며 김재덕 근황을 전했다.
장수원은 "카톡 2주에 한 번씩 하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했고 은지원은 "내가 아니라 '제이워크'(김재덕·장수원 유닛) 네가 한 번 찾아가 봐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방송에 나오지 못할 외모면 완벽주의자라서 또 싫어할 것"이라며 "한 번 전화나 해보자"고 했고, 은지원은 "우리 '살림남'에서도 찾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장수원은 김재덕의 행방이 불명한 근황을 전하면서 그와 함께 유닛을 하려 곡도 받았지만 멈춰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김재덕을 찾아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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