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식단 관리에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리식으로 먹으려 했다"며 "파김치 생각나 꺼낸 후부터 파국엔딩…깔끔하게 망한 오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윤이 식사 중 파김치를 꺼낸 모습이 담겼다.
식단 관리 중인 박지윤은 전복장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려 했지만 결국 파김치에 밥까지 더 먹은 것으로 보인다.
자제력을 잃고 행복하게 식사를 마친 박지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공채 아나운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상간 소송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