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곽선영 남편이 라미란의 장난에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배우 곽선영이 아들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지켜보던 라미란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 가운데 곽선영 아들이 영상통화 해도 되는지 물어봤고, 곧바로 남편의 휴대전화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었다.
이때 라미란이 곽선영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내가 받아볼게"라고 했다. 영상통화가 시작되자마자, 라미란이 "여보! 안녕~"이라며 해맑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선영 남편이 당황했다. 라미란이 "왜 전화를 돌려, 여보~"라면서 재차 농을 던졌다.
곽선영 남편이 "반갑습니다"라고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라미란이 "잘 있냐? 선영이 없어도 살만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대답에 곽선영이 "더 지내다 가야겠다"라며 활짝 웃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