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황인엽이 글로벌 팬들과 더욱 친밀한 소통을 시작한다.
15일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and)가 황인엽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황인엽은 하이앤드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첫 공식 소통을 시작, 팬미팅 투어에 앞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며 뜨거운 팬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하이앤드는 전 세계 팬들이 배우와 가까이 함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팬덤 플랫폼으로, 지난 6일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을 시작으로 프리 오픈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춘 다이렉트 메시지(DM)와 배우 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팬과 배우 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며, 추후 배우들의 개별 소통 공간인 스타 라운지(Star Lounge)를 비롯한 다채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황인엽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주인공 김산하 역으로 활약 중으로, 이날부터 '하이앤드'로 전 세계 팬덤과 소통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tvN 드라마 '여신강림',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공식적인 팬덤 소통 공간을 처음으로 마련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하이앤드는 황인엽의 합류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황인엽 배우의 합류를 통해 하이앤드를 더욱 다채로운 글로벌 팬덤 소통의 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배우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