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재중이 김준수와 JX 콘서트를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서는 그룹 비비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김재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비비지 멤버들이 "준수 선배님이랑 콘서트 한다는 기사를 봤다"라고 얘기를 꺼냈다. 김재중이 JX 콘서트에 대해 "준수는 준수대로, 나는 나대로, 개인 콘서트 할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라며 "데뷔 때부터 중간, 현재까지 모든 게 공연 하나에 다 담겨 있어"라고 알렸다.
"먼저 하자고 의견 낸 사람은 누구야?"라는 질문에도 답했다. 김재중은 "누가 그랬다는 건 없고, 작년에 데뷔 20주년 되고, '2024년 12월 되기 전 뭐라도 하자' 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 맞더라. 일단 대관부터 해두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자 회사에서 따로 한국, 일본에 대관했다.
특히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때의 향수도 있지만, 그때보다 더 잘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해 JX 콘서트에 기대감을 높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