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등반에 도전하는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저희는 히말라야 도착했어요, 정윤이와 함께하고 싶었던 마르디히말 트레킹 첫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포카라까지 가는 국내선이 3시간 넘게 지연되서 이날 묵는 롯지에 저녁 늦게야 도착했지만 너무 뿌듯했어요"라며 "아기랑 오니까 10배는 더 힘들고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푸세식 변기도 침낭 취침도 처음인 정윤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씩씩해요"라며 "내일 더 힘든 트레킹을 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잇을듯"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자연 속 나란히 앉은 이시영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고된 여정 속이지만 씩씩하게 등반하는 아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는 등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