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전현무계획2'에 돌아왔다.
지난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지리산 한 바퀴' 편을 통해 복귀한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곽튜브가 이날 '전현무계획2'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리산에서 오랜만에 단짝 곽준빈과 만난 전현무는 "오랜만에 함께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현무는 "너무 슬림하다, 배가 없다"라며 홀쭉해진 곽튜브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더불어 전현무는 "역시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라고, 이것만 한 게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지리산 한 바퀴' 편으로 복귀한 곽튜브는 "이곳은 유튜브 초심 지역이다, '실버버튼' 받기 전에"라고 화제를 전환했다. 전현무가 "본의 아니게 너의 초심을 찾게 해준 거네"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어떻게 기획을 이렇게 하실까 싶다"라며 시의적절한 '전현무계획2'의 기획력을 칭찬했다.
곽튜브는 이후 전현무와 시즌 2 첫 음식으로 함양 70년 전통 한우 국밥을 맛보고, '먹친구' 김동준과 만나 지리산 맛집을 찾아 나섰다.
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 여행을 떠난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