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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김용건·하정우 부자 부러워"…배우 집안 희망

2024.10.31 22:46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배우 부자 김용건, 하정우를 부러워했다.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가 8세 첫째 아들 태오와 3세 둘째 아들 환준이와 함께 아동 심리상담 센터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신성우와 똑닮은 첫째 태오의 기질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에 김원준이 "형처럼 멋진 로커가 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은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성우는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하면 기다려주고, 도와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신현준이 "김용건 선생님 보면 너무 보기 좋아서,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게 부러웠다"라며 "세 아이 중 한 명은 아빠가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신현준은 둘째 예준이와 막내 민서에게서 재능의 싹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