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이 다섯 남매를 키우는 코미디언 정성호를 찾아갔다.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예비 아빠 심형탁의 일상이 담겼다.
내년 1월 출산을 앞둔 '새복이(태명) 아빠' 심형탁이 이날 오 남매의 아빠인 코미디언 정성호의 집을 방문했다. 심형탁은 "제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 한번 놀러 와라, 도움이 될 것을 주고 싶다'라고 해서 직접 찾아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정성호가 롤모델이라며 "저도 가족사진을 이렇게 꽉 차게 찍고 싶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심형탁은 자녀 계획을 묻자 "세 명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