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약속을 지키러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로 간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배달의 놀뭐' 편의 배경이 됐던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로 AS 배달을 하러 가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2일 방송된 '배달의 놀뭐' 편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한 회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산골마을 택배 기사가 된 유재석과 하하는 마을 사람들과 케미를 만들며 훈훈함을 안겼다.
유재석과 하하는 산 깊숙한 곳에 있어 택배는 물론, 배달 음식을 먹기도 힘들다는 마을 사람들의 고충에 다음에 올 때는 피자, 치킨을 사가지고 오겠다 약속을 했다. 이에 약속을 지키러 다시 온 유재석과 하하는 두 손 무겁게 배달 음식을 들고 마을 사람들을 찾는다.
유재석과 하하는 피자를 좋아한다고 밝힌 가족에게 도시의 피자를 선물하고, 맛있는 옥수수를 준 고추농장 가족도 만나고, '웃음 분량 제조기' 염희한 여사와의 긍정 에너지 가득한 재회도 갖는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만나지 못했던 '뉴페이스' 주민들도 만나 흥미를 모은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가 아빠의 마음으로 떡볶이를 구해다 준 어린이 서하의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약속을 지키러 간 유재석과 하하의 특별한 AS 배달은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