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조혜련이 2세를 낳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만났다.
조혜련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수홍과 다예의 딸이에요~ 어쩜 이렇게 머리숱이 많지? 갓 태어난 아기가 이렇게 부럽부럽!"이라며 '생후 1일차'인 박수홍 딸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조혜련은 박수홍, 김인석, 김원효 등 친한 동료들과의 단체 채팅방에서 박수홍의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채팅방에서 박수홍은 "조금 전에 산모 아기 건강하게 만났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받고 힘 받은 것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진짜 너무 좋아"라고 했다.
조혜련은 "눈물난다! 다예야 수고했다, 하나님 산모와 아기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내친구 박수홍 아빠 되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