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 촬영 당시 남편인 배우 이상우가 모든 장면을 함께 연습해 줬다고 밝혔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상우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50일을 숙성한 채끝살로 만든 스테이크와 수정과를 이용한 배 샐러드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상우와 김소연이 예능 최초로 동반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우가 준비한 스테이크와 샐러드로 특별한 결혼기념일 저녁을 함께한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소연은 대상을 안겨준 '펜트하우스' 촬영 당시, 이상우가 모든 장면을 맞춰줬다고 밝히며 "내가 연기로 좋은 반응이 있다면, 모든 공을 오빠(이상우)에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