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멤버 신지, 빽가와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4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완전체 코요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소중한 팬 '태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종민이 "신지는 대단한 게 팬들 이름을 기억한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칭찬하자 신지는 "팬들이 눈에 익는다. 얼마나 소중해"라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또 "우리가 팬덤이 센 가수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콘서트를 하면 망하는 것"이라고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자아낸다.
코요태의 미공개 신곡도 공개된다. 지난 8월 신곡 녹음을 이미 마쳤음을 알린 세 사람은 곧 발매될 신곡 음원 일부를 라이브로 가창한다. 멤버들은 "이번 신곡은 '바람' 이후 약 15개월 만에 선보일 예정인 곡으로, 따뜻하면서도 잔잔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귀띔한다.
이어 "정말 마음이 안 들었던 서로의 구남친/구여친은?"이라는 질문을 본 빽가는 "신지의 구남친 다 마음에 안 든다.
김종민은 "그 분들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는 무조건 신지 편"이라며 신지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여준다. 빽가는 신지를 향한 깜짝 플러팅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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