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내 스태프들과 함께 너무 즐거웠다"라고 적고 짧은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고현정이 스태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스태프들과 배드민턴을 쳤으며, 샴페인 잔을 채우기도 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올블랙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뿔테 안경을 쓴 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하반기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로 인사할 예정이다. 해고된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다. 최근 고현정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TV 새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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