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돌싱글즈6'의 돌싱남녀 10인이 '1대 1 라운딩 한잔 데이트' 소식에 환호한다.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에서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은 둘째 날 저녁 '정보공개방'에 입성해 호감이 가는 상대의 정보 한 가지를 먼저 파악한다.
이어 희비가 교차한 상황 속에서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정보공개방'에서 상대의 정보 한 가지씩 확인한 뒤 돌아온 돌싱남녀들은 저마다 만족스럽거나 심란한 마음을 안은 채 고민에 잠긴다. 그러던 중,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 소식이 발표된다.
"남자들이 지정된 장소에 한 명씩 앉아 있으면, 여자들이 15분씩 돌아가면서 모두와 1:1로 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이에 돌싱녀들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졌으니 잘 해 보자"며 '파이팅'을 외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이혜영 또한 "15분 만에 어떻게 역사가 바뀔지···"라며 흥미진진한 눈빛을 보인다.
한 돌싱남은 자신의 '원픽 돌싱녀'와 1:1 대화를 하던 중 소심한 자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안긴다. 돌싱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레 뒤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여 MC들마저 답답하게 만든다.
또 다른 돌싱남은 '자신을' 첫인상 1순위로 꼽은 돌싱녀에 이어, '자신이' 첫인상 1순위로 꼽은 돌싱녀와 연달아 대화를 나눈다.
뒤이어 자신의 1순위인 돌싱녀가 다가오자, "너를 기다렸어"라고 다정하게 말해 '심쿵'을 유발한다. 원픽녀'와 '새 관심녀' 모두에게 '미친 플러팅(상대에게 호감을 표하는 행위)'을 투척하며 뒤늦게 '메기'로 급부상한 돌싱남이 누구일지 ,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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