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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요요 왔다"…'바프' 5개월 후 몸무게 공개

2024.09.21 05:3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우가 '바프' (보디 프로필) 5개월 만에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오랜만에 일상을 선보인 가운데 체중계에 올라 이목이 쏠렸다.

이날 이장우는 칼을 갈며 힐링하더니 과일이 들어간 육회를 폭풍 흡입했다. 그는 한 입 먹자마자 만족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연신 헛웃음이 나오는 맛이었다. "육회를 먹는데, 제가 프랑스에 있다. 프랑스의 아침 같더라"라고 스스로 극찬했다.

이장우가 그릇을 들고 육회를 흡입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그는 "아~ 진짜 맛있네, 천천히 먹으려고 했는데. 운동가야 하는데, 시작해 버렸네. 참기름이 좋아서 그런가? 아~ 아쉽네"라며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식욕을 참기 위해 애썼고, 주방에서 참기름 향만 맡아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장우가 외출 준비를 하다가 체중계를 꺼내 궁금증이 커졌다. 과거 사진이 등장하면서 '리즈 시절'과의 비교에 무지개 회원들이 놀랐다. 박나래, 기안84가 "이렇게 말랐었나? 진짜 잘생겼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내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 4월 대망의 '바프' 촬영 당시 86kg까지 체중을 감량했지만, 현재는 약 9kg 증량한 94.9kg이었다.

이장우가 "요요가 왔다"라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웃었다. 그는 "건강하게 쪘다.
안 좋은 게 아니고, 컨디션 좋게 요요가 다시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전현무와 박나래가 "몸무게가 널뛴다. 주식으로 따지면 위험한 거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