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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빅뱅, '집대성'에서 뭉칠 때 됐다"…시즌2 예고

2024.09.20 18:52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대성이 '집대성'의 휴식과 시즌 2 출격을 알렸다.

20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태양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대성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열린 태양 솔로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대성과 함께 지드래곤까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빅뱅의 히트곡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열창하며 빅뱅 3인 완전체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대성은 "우리도 오랜만이었지만, 봐주시는 분들도 세 명의 무대는 처음이고, 오랜만에 본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에 대한 반응을 저희도 처음 봤다"라고 운을 떼며 "형님들(태양, 지드래곤)도 살짝 그 맛을 봤기 때문에, 활동에 대해서 조금은 한 꺼풀 벗겨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더불어 대성은 "부담 없이 나올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집대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대성은 특히 태양이 대성의 성장한 진행 실력을 칭찬하며 "다시 한번 우리 '집대성'에서 뭉칠 때가 된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성의 '집대성'은 잠시의 휴식과 함께 시즌 2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