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완전체로 출격, 사무실을 처음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3회에서는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케미 폭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어반자카파 권순일과 박용인은 조현아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반자카파 공식 선생님인 조현아는 보부상 스타일로 짐을 한가득 챙기는가 하면, 스케줄 이동 중 논어를 들으며 동시에 잡지를 읽는 등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조현아와 매니저가 공동대표로 있는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사무실도 공개된다. 권순일과 박용인 역시 처음 둘러보는 사무실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사전에 준비해 온 집들이 선물로 어반자카파의 실세 조현아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현아는 이들의 선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선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어반자카파는 완전체 앨범 회의를 진행한다.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있는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만들어온 노래들에 서로 피드백을 하는 와중, 박용인은 "곡을 쓰자"며 반성했다고. 시트콤 같은 이들의 모습을 비롯해, 어반자카파의 새 앨범에 실릴 후보곡이 일부 공개된다고 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어반자카파는 합주 연습을 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린다.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세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감성을 파고드는 발라드부터 밝은 음악까지, 감미로운 목소리로 라이브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권순일의 주도하에 연습 중간 조현아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해 그 현장이 더욱 주목된다.
'전참시'는 기존보다 20분 빠른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