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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x이국주, 데니안 '촌캉스' 합류…"남자 친구로는 어떨지"

2024.09.11 22:27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신지, 코미디언 이국주가 '신랑수업'에 출격했다.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촌캉스'를 즐기는 데니안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데니안이 오랜만의 휴식을 맞아 고즈넉한 시골집을 찾아 '촌캉스'에 나섰다. 평화로운 시골집 마당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먹던 데니안 앞에 코요태 신지와 이국주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혼자 있을 데니안을 위해 고기, 김치 등 양손 무겁게 아이스박스와 짐을 들고와 기대감을 높였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데니안의 26년 지기 신지는 "인간적으로 남자로서는 멋있는데, 남편이나 남자 친구로는 어떨지 감이 사실 감이 잘 안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어떻게든 오빠(데니안)가 사랑받을 수 있는 남자가 될 수 있는 팁을 줘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자 이국주가 "(데니안이) 생기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