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현우가 뒤늦게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서는 배우 서현우가 동료 김동욱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한예종 (연기과) 선후배 사이"라며 "(1983년생) 나이는 동갑이지만, 다른 걸 전공하다가 뒤늦게 바람이 불어서 연기하겠다고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서현우는 연기를 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했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연기 전공으로 교수가 되려고 하는 거다' 이렇게 해서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당시 잔머리를 굴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