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유재석이 주우재의 모델 자존심을 건드렸다.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김석훈이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미주는 청청 패션을 입고 온 주우재에 "요즘 청청에 꽂혔나봐"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게 아니고 얘가 나를 따라 해서 그런다"며 주우재가 자신의 패션을 따라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주는 두 사람의 패션을 보며 "그러네. 셔츠랑 똑같이 입었네"라고 인정했다. 주우재는 "셔츠는 따라하는 품목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하도 "아예 (재석이)형 집에 사네"라며 유재석의 말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