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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대저택 본가 최초 공개…부모님 위한 승강기까지

2024.09.06 20:58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재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부모님을 위해 지은 본가를 공개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본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김재중이 부모님을 위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한 4층 규모의 대저택 본가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의 부모님은 김재중을 반갑게 맞이하며 넘치는 아들 사랑을 뽐냈다.

9남매의 막내인 김재중은 "다복하고 즐거운 집이었지만, 경제적으로 그러지는 못했다"라고 운을 떼며 훗날 경제적인 풍요를 얻게 된다면 부모님 집만큼은 크고 좋은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맞춤 가구들과 비상벨 등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더불어 김재중은 제일 만족하는 곳으로 부모님을 위한 2인용 승강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에어컨 전기세는 아껴도 승강기 전기세는 아끼지 않고 잘 사용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