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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마당', 조보영 원장과 '부모님 행복 찾기' 프로젝트 '훈훈'

2024.09.04 10:30  
MBN '생생 정보마당'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MBN '생생 정보마당'이 신경외과 전문의 조보영 원장과 손잡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부모님 행복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안방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4일 오전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부모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다시 찾은 행복' 프로젝트의 첫번째 편이 공개된다.

'다시 찾은 행복'의 첫 주인공은 16세 꽃다운 나이에 민며느리로 시집와 지금까지 가족을 위해 헌신한 박옥분(75) 씨다. 환갑의 나이에 막내아들이 이혼하면서 혼자 남겨진 세 살 손녀를 맡아 기르게 된 박옥분 씨는 하나 뿐인 손녀를 키우기 위해 지난 20여 년 간 손에서 일을 놓지 못했고, 결국 허리 건강이 악화됐다. 이에 신경외과 전문의 조보영 원장은 다양한 케이스와 비수술 및 수술적 치료 방법을 검토, 정확하고 빠르게 통증의 원인을 찾아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생생 정보마당' 측은 "박옥분 어머니께서 일생일대 큰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었다"라며 "하지만 조보영 원장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공감의 치료로 안정감을 찾아줬으며, 이후 수술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보영 원장의 심금을 울리는 활약과 박옥분 어머니가 치료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담길 '부모님 행복 찾기' 프로젝트인 '다시 찾은 행복' 첫 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생생 정보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