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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1심 징역 1년…'결국 실형'

2024.09.03 14:38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9.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에 출석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9.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3.5.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5.2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5.2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3.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9.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5.2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공동취재) 2023.12.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3.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3.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2024.6.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3.5.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9.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임세영 기자 =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3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게 징역 1년 및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약물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150여만 원도 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법령이 정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 관리방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어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 "기록에 나타난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 재범의 위험성이 낮다고 보기 어럽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