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1박2일' 이준의 집이 공개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새 멤버 이준의 집을 기습 방문한다.
촬영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인 제작진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1박 2일'의 새 멤버 필수 코스 '기습 가정 방문'을 위해 이준의 집을 찾는다. 멤버들은 집합 시간을 혼자 다르게 알고 있는 이준이 집에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잔뜩 궁금해하며 은밀하게 목적지로 접근한다.
그러나 이준의 집 앞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을 맞닥뜨리며 큰 혼란에 빠진다. '1박 2일' 팀의 잠입을 도왔던 이준의 매니저 역시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준 또한 '1박 2일' 팀의 깜짝 가정 방문에 혼비백산한다.
한편 멤버들은 또 다른 새 멤버 조세호가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의문을 표한다. "조세호 씨는 저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만 남기며 이유를 함구하던 주종현 PD는 멤버들에게 양복을 차려입은 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본 멤버들의 얼굴도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바뀌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9월 1일 저녁 6시 10분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