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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특집 '강철부대W', 10월1일 첫방…"최정예 여군들 대거 도전"

2024.08.30 13:47  
채널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인 '강철부대W'를 론칭한다.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A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 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그리고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강철부대W' MC로는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이 함께 한다. 또한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로는 최영재가 재합류한다. 이미 '강철부대' 전 시리즈를 함께 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다져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는 '강철부대W'가 최초의 여군 특집을 론칭하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정예 여군 부대 간의 진검승부를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츄 역시, 시즌1과 3에서 특유의 솔직 리액션으로 '공감요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이번에는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강철부대원들의 서사에 깊이 몰입, 재미와 공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전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강인한 여성'의 표본으로 급부상한 장은실이 새롭게 MC군단에 합류한다.
장은실은 이미 '피지컬 100'에서 유일한 여성 팀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서바이벌 실전 경험자다. 이번 '강철부대W'에서도 24인의 강철부대원들의 활약상을 '매의 눈'으로 짚어내고 분석해, 예리한 해설과 중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즌 1~3과 견줘도 깜짝 놀랄 만한 최정예 여군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져, 미션 내내 소름 돋고 경이로운 활약을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기존 여성 서바이벌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여군들의 실제 훈련 모습과 사격 대결 등이 웅장한 스케일로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