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통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발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포토 덤프"(Photo Dump)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리에서 지내는 이윤진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발리의 자연경관과 이윤진의 상태를 설명하는 글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너무 내 상태를 잘 설명하는 단어 발견'이라는 말과 함께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문구가 함께 담겨 이윤진의 근황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이범수와 이혼 조정 및 별거 소식을 알렸다. 이후 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SNS를 통해 발리에서 일상을 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