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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밤샘 육아→신생아 딸 목욕 첫 도전

2024.08.29 22:02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지훈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신생아 딸 목욕시키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조리원 퇴소 후 본격적인 신생아 육아에 돌입한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이지훈은 밤샘 육아를 도맡아 딸 루희를 돌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핏기 없이 초췌한 이지훈의 모습에 김원준은 "네가 아기 낳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날 이지훈은 신생아 루희 목욕시키기에 처음으로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긴장 속에 소매를 걷어붙인 이지훈은 홀로 차분하게 배운 대로 딸 목욕을 마무리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새 꽃대디로 합류한 김범수는 "난 무서워서 신생아 시절 손도 못 댔다"라고 놀라워했다.

선배 꽃대디 신성우, 김원준이 보충할 내용을 조언하며 초보 아빠 이지훈을 도왔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