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지훈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신생아 딸 목욕시키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조리원 퇴소 후 본격적인 신생아 육아에 돌입한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이지훈은 밤샘 육아를 도맡아 딸 루희를 돌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핏기 없이 초췌한 이지훈의 모습에 김원준은 "네가 아기 낳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날 이지훈은 신생아 루희 목욕시키기에 처음으로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긴장 속에 소매를 걷어붙인 이지훈은 홀로 차분하게 배운 대로 딸 목욕을 마무리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선배 꽃대디 신성우, 김원준이 보충할 내용을 조언하며 초보 아빠 이지훈을 도왔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