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6일 드디어 결혼…금융인 예비 신랑 얼굴도 공개 '훈남'

입력 2025.04.06 10:39수정 2025.04.06 14:40
효민, 6일 드디어 결혼…금융인 예비 신랑 얼굴도 공개 '훈남'
효민 결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티아라 겸 연기자 효민이 결혼한다.

효민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이날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훈한 외모의 예비 신랑 얼굴도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자태의 효민과 훤칠한 예비 신랑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효민은 "디데이"라는 글로 이날 진행하는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효민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리며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라며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다,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티아라 활동에서 'TTL'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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