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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 "가족관계 참신하게 풀어내"

2024.08.28 15:02  
지니TV 오리지널 '남남' 스틸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이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 개최된 2024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에서 '남남'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를 맞는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환경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이번 행사는 2024 국제방송영상콘텐츠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과 연계해 진행됐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남남'은 재미와 공감을 자극하는 극본,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나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었다.

신선한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가 맞물린 '남남'은 보편적인 가족 관계를 뛰어넘은 다양성의 메시지를 전달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은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가족 관계를 참신하게 풀어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남남'은 일본, 미주, 유럽 시장에 수출되며 K콘텐츠의 세계화 확대에도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남' 제작진은 수상에 대해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스러운 모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