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디엔티(DNT) 출신 가수 디유(본명 이동욱·38)가 결혼한다.
디유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이다. 결혼식 사회는 친한 코미디언 안정빈이 맡았으며, 축가는 그룹 디엔티 멤버 정치호가 부른다.
디유는 예비 신부와 13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2022년 연인이 됐다. 약 2년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은 서로 앞날을 약속했다.
한편 1986년 2월생인 디유는 2008년부터 그룹 디엔티에서 활동명 동욱으로 활동했다.
대표곡으로 싱글 앨범 '애인있어요'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이 있다. 현재 디유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