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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창고 숨어있다 화들짝…"허리 너무 아파"

2024.08.23 21:29  
tvN '서진이네2' 캡처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유미가 허리 통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영업에 나섰다.

사장 이서진은 가게를 찾은 현지인이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자 신기해했다. 조카를 귀여워하는 삼촌의 모습이었다. 그는 이 손님이 있는 단체룸을 빠르게 정리해주고 싶어 했다. 곧바로 트롤리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이때 이서진이 창고 안에 숨어 있던 정유미를 발견해 폭소를 안겼다. 트롤리를 찾았다는 말에 정유미는 "아, 미안해. 어디 갈 건데?"라고 물었다.
"책상이야?"라며 이서진이 장난치자,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팠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줬다.

이후 이서진이 트롤리를 끌고 나와 단체룸을 정리했다. 온화한 미소를 지은 채 손님에게 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